근로계약서 사인하기 전에 확인해야할 필수사항
취업의 기쁨도 잠시, 근로계약서 작성하는데 걱정이신가요?
무슨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지 모르시겠다고요?
이 고민, 고해남이 해결해드립니다.
1. 계약서에 모든 것을 명시해라.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계약서에는 2400이라고 쓰고, 성과급은 따로 줄게"
절대 안됩니다.
내가 받게될 임금과 수당을 실제와 같이 기재하여야 합니다.
"300 줄건데, 250으로 계약서에만 적어놓자"라고 말하고 계약서에 사인했는데,
실제로 250만 주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잘못은 사업자에게 있지만, 법적으로 입증책임은 근로자에게 있습니다. 즉, 불편한건 근로자입니다.
그러니, 조금 껄끄러워도 계약서 작성 전에 임금과 수당은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실제와 다른 근로계약에는 절대 사인하지 마세요.
2. 근로계약기간을 확인하라
정규직인지 계약직인지, 중요하게 생각하시죠?
근데 정규직이 무엇인가요?
뭔가 하여튼 계약직보다 근로조건이 좋은것일까요?
물론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럼 정규직이란 무엇일까요?
"계약기간에 정함이 없는" 것이 바로 정규직입니다.
다른 조건이 좋더라도, "계약기간에 정함이 있다"면 그것은 계약직입니다.
그러니, 근로계약서에 사인을 하시기 전에 "계약기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사회에 이제 막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일 자체가 대단히 어려운 일일 수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 주위에 이제 막 새로 취업을 하는 청년이 있다면, 이 글을 공유해주세요.
혹시라도, 나중에 근로계약서가 부당한 것을 알게되더라도, 근로자의 사인이 되어있다면 해결하기 곤란한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니, 꼭 ! 근로계약 전, 위의 두가지는 반드시 체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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